평가받는 삶, 그 속에서 스스로의 즐거움을 찾기를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평가받는 삶을 시작합니다.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에게 평가받고,

나와 같은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에게 평가받고,

나에게 지식을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에게 평가받고

학교를 졸업하면, 직장 동료와 상사에게 평가받고,

가족, 애인에게 평가를 받고,

 

때로는 내가 나 자신을 평가합니다.

 

이 평가라는 것은, 때로는 '잘 하고 싶다', 라고 하는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수 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평가받는 삶은,

때론 나를 지치게 만듭니다.

 

이 평가받는 삶속에서, 스스로의 즐거움을 찾기를 희망합니다.

저와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누가 누구보다 더 낫다, 못하다, 평가하지 말고

그냥 이 사람은 이렇다, 저 사람은 저렇다,

있는 그대로 봐주기를 희망합니다.

 

내가 누구보다 더 낫다, 더 못하다, 평가하지 마세요.

그냥 나의 즐거움을 찾기를 희망합니다.

 

그것이 이 힘든 세상을 조금은 편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